왕복 73키로 되는 거리를 라이딩을 다녀왔다
드디어 슈파카즈 바테잎 및 날도발 착용하고 다녀오는 첫 라이딩이었고
어느정도 안장통이 극복되지 않을까 라고..... 출발할 때 쯤은 생각을 하였지만...
도림천에서 안양천 가는 도중? 여전히 엉덩이 좌골이 겁나 아파오기 시작함
참고 가다가 도저히 안되서 아라뱃길 가는 길 도중 안장을 좀 더 앞으로 땡기고 수평을 맞춤
그러고 괜찮아 지나 했지만 역시 아리오네의 명성이란.... 깔맞춤의 유혹에 넘어가서 내 엉덩이를 혹사시키는중...
검암역 한 8키로 남았을 때쯤? 무슨 대교 밑
여차여차해서 검암역 도착
지하철로 복귀할까 했지만 다시 돌아서 라이딩하기로 ㅇ
갈때는 안찍었던 김포 한강갑문
다음에 기회되면 국토종주나 다시 도전해봐야지..
후기
늘 도발만 써왔던 나에게 이번 도발은 진짜 좋았음
무릎 통증도 없었고 허벅지쪽만 쭈욱 땡겨주고 내가 안돌려도 알아서 돌아가는 느낌이었음
그러면서 비루한 내 엔진을 한번 더 느끼게 된 하루
안장 교체하고 더 분발해야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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